2013년 추석을 앞둔 주말, 혜화여고와 화개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여러분이 모여 추석명절 맞이 햅쌀나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3년전부터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돕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인추협에서는 올해도 청소년들이 80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면서 말벗봉사와 함께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서울시청 사랑나눔봉사단과 공동으로 종로구 지역어르신 20여가정과 인추협이 지속적으로 집수리, 김장김치 등 지속적인 도움을 나누었던 6.25참전유공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햅쌀 20kg 씩 전달해드렸습니다.

 

- 행사명 : 2013 추석맞이 햅쌀나눔 봉사활동

- 주최 : 인추협, 서울시청 사랑나눔 봉사단

- 참가자 : 혜화여고, 화개중학교 학생 10여명과 학부모, 시청봉사단 20여명 등

- 대상자 : 종로구 지역 참전유공자 어르신  천창복 어르신(종로구 숭인1동) ,  장준기 어르신(동대문구 신당동),  김영복 어르신(종로구 명륜동),  박재복  어르신(종로구 숭인2동)과 종로구 거주 저소득 가정(김상익(18년생), 위금자(26년생), 최용호(39년생), 김일광(46년생), 송창오(52년생), 이진하(64년생), 설형술(36년생), 김순자(43년생), 정병관(59년생), 송용석(63년생), 박영주(65년생), 조해임(75년생), 박선민(78년생), 김애림(92년생) 등) 20여가구를 시행했으며, 향후 봉사자들의 일정을 맞춰 세종시 거주 40여가구, 대전시 거주 40여 가구에 전달예정

 

공부만 하던 학생들이 20kg짜리 쌀을 들고 골목을 헤매며 가정방문을 하는 시간은 나름 뜻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할아버지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살림을 직접 목격한 학생들은 눈물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준비한 것이 적어 더 많이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으로 따로 식사값을 드린 학부모도 있었고,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전국에 통계상 약 19만여명이 생존해있다는 6.25참전유공자 어르신을 위한 인추협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