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2021학년도 부터 용인 둔전초등학교(교장 김준태, 이하 용인둔전초) 전교생들의 <사랑의 안전 일기쓰기>를 지도하고 협력하자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 19일 밝혔다.

19일 오전 10시에 용인둔전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고진광 이사장과 김준태 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2021학년도부터 용인 둔전초에서는 ‘사랑의 안전 일기’ 기록하기를 지도하게 된다. 지난해 2020년 '사랑의 일기 큰잔치' 에 많은 용인둔전초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으며 용인둔전초는 행정안전부 장관의 단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업무 협약은 인추협 산하 <사랑의 일기 지도 교사회>(회장 정창근 용인둔저초등학교 교감)에서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업무 협약이며, 교사회의 일기 지도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 운동은 교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창근 교감을 중심으로 2021학년도에는 많은 지도교사들이 사랑의 일기 쓰기를 지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인추협에서 제작하여 용인둔전초에 배포한 ‘사랑의 안전 일기’라는 일기 장은 권당 44페이지 분량으로 20회분의 일기장과 17가지의 재해 예방에 관한 안전 교육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일기는 주 5회씩 기록하며 한 권이 한 달분의 일기장이 된다.
" 사랑의 안전 일기장의 안전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 설치 및 취급요령, 감염병 예방하기,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려면? 코로나19(corona19)-우리 모두 극복할 수 있어요, 물놀이 활동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태풍 발생 시 행동요령, 집중호우 발생 시 행동요령, 교통사고 예방 요령,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요령, 홍수 발생 시 행동요령, 강풍 발생 시 행동요령, 낙뢰 발생 시 행동요령,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 폭염으로부터 건강 지키기, 승강기 안전 이용요령이 포함되어 있어 일기를 쓸 때마다 안전 교육 자료를 읽어보고 안전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안전 교육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있다" 고 인추협관계는 강조했다
또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학교를 제대로 등교하지도 못하고 친구들도 제대로 만나지 못한 어린이들이 이 일기를 쓰면서 심적 고통을 해소하고 메모하고 기록하는 시간을 가져 밝고 안정된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기를 바라고 있으며 , 이 일기장은 한진과 대한항공의 후원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여 제작 배포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인추협에서 전개하는 <사랑의 일기 쓰기 운동>은 "효행, 질서, 근검절약, 나의 뿌리찿기, 재능기부, 경제일기, 민주주의일기, 안전일기 등 다양한 특수 일기를 제작 배포및 실천을 통해, 우리 사회의 황폐한 인간성을 바로 세우는 공동선 추구를 목적으로 한 시민운동으로서 초,중,고등 학교에서 시작해 오면서 시민 공동체 의식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말한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일기를 쓰면서 올곧은 인성으로 성장한 어린이가 5%만 되어도 그 어린이가 우리 사회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고 우리 사회는 공정하고 정의를 추구하는 밝은 사회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으며, 현재 30대의 사회인으로 성장한 1990년대 사랑의 일기 쓰기에 동참한 어린이들이 어느덧 우리 사회의 청년 리더층으로 성장해,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뿌듯하다" 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