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6·25 참전 유공자 '마스크 나눠쓰기' 대구 김부겸 의원실에 배송
  • 조인숙 기자 승인 2020.03.06 17:18:37
▲최철환 6·25 참전 유공자(사진 왼쪽)와 고진광 이사장이 우체국에서 김부겸의원실에 보낼 마스크를 들고 있다ⓒ인추협

-힘내라 대구시민,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김부겸 의원!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대구 시민 여러분! 특히 6.25참전 동지 여러분, 지금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십시요. 인간성회복추진협의회 고진광 대표와 함께 응원하고 있습니다"

신종 우한 코로나(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 나눠쓰기' 작은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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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서울지역 최철환 6·25 참전 유공자가 마스크 수급이 어렵다는 것을 보고 비록 소량이지만 함께 나누어 쓰자며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 사무실로 대구시민을 응원한다며 손편지와 함께 마스크를 보내와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철환 6·25 참전 유공자ⓒ인추협

최철환 유공자는 "대구 시민 여러분, 지금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며 직접 쓴 손편지를 동봉해 우체국에서 배송했다.

또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은 "마스크는 때와 장소에 따라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하고 꼭 필요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서로가 아끼고 나누자는 운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며 "사랑의 일기 가족 대구에도 보냈지만 의원님과 보좌진의 건강도 걱정된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고 이사장은 특히  "90세의 최철환 6.25참전호국영웅 어르신께서 국가에서 마스크 수급이 어렵다는 방송을 보시고, 인추협을 통해 본인께서 마스크를 아껴 쓰겠다"며 "여유분인 7개의 마스크를 대구에 전달하고 싶다고 찾아오셨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구와 전국적으로 여분의 마스크를 나눠 쓰며 이 고난을 이겨내야 한다"고 전했다.

▲최철환 6·25 참전 유공자가 자필로 쓴 손편지.ⓒ인추협
▲김부겸 의원실에 보낸 마스크ⓒ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이 김부겸의원실에 보낸 마스크와 동봉한 편지ⓒ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이 김부겸의원실에 보낸 마스크와 동봉한 편지ⓒ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이 김부겸의원실에 보낸 마스크와 동봉한 편지ⓒ인추협

조인숙 기자  srtimes03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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