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요청에 응답한 조원태 회장 "코로나19 이겨낼 수 있다" 응원
  • 기자주현태 기자 gun1313@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20.03.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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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예방과 관련된 메세지를 들고 있는 모습. 사진=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 페이스북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초등학교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앞서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행 전세기에도 탑승했던 조 회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면서 자필 메세지를 통해 “기본 예방 수칙은 철저하게, 서로에 대한 배려는 따뜻하게, 코로나19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며 응원했다.

    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은 5일 본인의 SNS에 “조원태 회장님의 대한항공 우한 방문 모습이 강원도 횡성 청일초등학교 학생들의 기억에 깊이 남은 것 같다”며 “학생들이 조 회장님에게 ‘코로나19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글을 올렸다.
    • 강원도 횡성군 청일초등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게 릴레이 참여를 권하고 있다. 사진=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 페이스북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조 회장은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놓인 집무실에서 코로나19 예방 메시지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코로나19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공개하면서 주변 사람들을 지정해 감염 예방 활동에 동참하기를 권장하면서 이뤄졌다.



    지난 4일 청일초등학교 학생들이 이 운동에 참여해 우한을 방문했던 조 회장에게 릴레이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조 회장은 “강원도 초등학생들이 코로나 극복을 위한 캠페인 참가를 요청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흔쾌히 동참했다”며 “90세 어른이 대구에 전달해 달라고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에 마스크를 전달하는 감동적인 모습도 봤다”고 릴레이 소감을 밝혔다.
                     
    기자소개 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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