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요청에 응답한 조원태···"코로나19 이겨내자" 릴레이 메시지

김지윤 기자입력 : 2020-03-05 12:09
강원도 청일초 학생들, 캠페인 대상자로 조원태 지목 조원태 코로나 예방 메시지 들고 찍은 사진으로 응답앞서 '우한 교민' 전세기에도 직접 탑승해 힘 보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우리는 이겨 낼수 있습니다"라고 쓰인 종이를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 페이스북]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우리는 이겨 낼수 있습니다"라고 쓰인 종이를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 페이스북]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강원도 횡성군 청일초등학교 학생들이 요청한 '코로나19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응답했다.

                                     조 회장은 "기본 예방 수칙은 철저하게, 서로에 대한 배려는 따듯하게, 코로나 19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5일 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항공사들, 그중에서도 중국 우한에 다녀온 조 회장이 시골 아이들의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에 답을 해줬다"며 조 회장이 메시지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인추협은 최근 아이스버킷챌린지처럼 자신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공개하면서 주변 사람을 지정해 감염 예방 활동에 동참하기를 권장하는 '사랑의 일기 안전한 대한민국 릴레이'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청일초등학교 학생들이 이 운동에 참여하면서 우한을 방문했던 조 회장에게 릴레이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조 회장은 이같은 아이들의 요청에 적극 동참해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놓인 집무실에서 코로나19 예방 활동사진을 올리고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조 회장은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 일대에서 우리 교민들을 데려오기 위해 대한항공 임직원들과 직접 전세기에 탑승해 교민 송환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강원도 횡성군 청일초등학교 권은채, 권채은, 권준 학생들이 '코로나19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게 릴레이 참여를 권하고 있다. [사진=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 페이스북]

강원도 횡성군 청일초등학교 권은채, 권채은, 권준 학생들이 '코로나19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게 릴레이 참여를 권하고 있다. [사진=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