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노력에 위안과 격려를!
 
이정현 기사입력 2020/02/03 [12:58]

▲ 감사편지와 함께 전달될 책


[강원경제신문] 이정현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범국민운동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예방과 치료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께 위안과 격려를 전했다.

 

2020년 2월 1일 15시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의 코벤드 가든에서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을 비롯하여 소설가 박현식, 이성수, 시인 신흥섭, 차용국, 박선해, 정종수, 이승해, 권덕진 등이 모여 2020 코벤트 문학제, 제10회 토지문학동인지출판기념식, 누리달 공모전 문학상시상식, 2019 사랑의 일기 작가상 시상식을 함께 개최하고 사랑의 안전 일기로 세상을 바꾼다는데 뜻을 모으고 우한 교민을 포용한 진천과 아산 주민들과 우한 교민을 무사히 철수시킨 대한항공 임직원과 승무원에게 감사편지를 보내기로 하였다.

 

토지문학회 박현식 회장은 함께한 작가들의 감사편지와 함께 동인지와 소설책, 시집등을 인추협을 통하여 전달하였다.  

 

<감사편지 : 소설가 이성수>

여러분들은 국민들의 영웅입니다.

외환위기 때 전 국민이 금모으기로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왜 겁이 나지 않았겠나요?
아산 진천 주민은 물론 대한항공 승무원도 하나 밖에 없는 목숨이 아깝지 않았겠나요?
또 대한항공이라는 대기업의 수많은 가족을 이끄는 조원태 회장이 전염병이 득실거리는 우한으로 가기 쉬웠겠나요?
그런데도 위험을 무릅썼습니다.
금모으기에 버금가는  마음입니다.
위대한 아산 진천 주민들과 대한항공 임직원들의 희생으로 그 무서운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 땅에서 맥도 못 추리라 확신합니다.
아산 친천 주민 여러분!
대한항공 임직원과 승무원 여러분!
희생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위안편지 : 소설가 이성수>

우한에서 오신 교민 여러분!

고국은 따뜻한 곳입니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미국은 자국민을 위한 일에는 시효가 없고 이해 타산이 없습니다.
오직 당위성만으로 시간과 자금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도 미국과 다를 바 없습니다.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위험을 감수했습니다.
국민들은 힘껏 위로하며 응원합니다.
머무르는 동안 맘 놓고 편안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은 교민여러분의 안녕을 끝까지 지켜 줄 것입니다.
그리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합니다.

소설가 이성수


<진천 아산에 머무는 우한 교민들에게 보내는 시 : 시인 정종수>

우리는 한 민족

한평생
발을 디뎌온
이 땅에 혼백이 되어
살아가려 합니다.

한평생
같고 온 지식의 바탕으로
지식의 건물을 건축하려 합니다.

모든 이들이
화합하여 이루어
나갈 수 있는
그런 조국
그런 국가
그런 국민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편지와 위로의 글을 쓰고 있는 토지문학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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