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 세계대회 개최

      
인간성회복과 안전의식의 함양을 통해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 건강한 나라를 만드는 ‘2019년 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 세계 대회가 지난 6월 22일 서울시청광장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렸다.
 

6월 22일 국내·외 학생·교사·학부모 208명 참가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안전 대화’ 시간도 가져

대한항공과 (주)한진이 후원하여 ‘전 세계 한민족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가 지난 4월 시작한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운동’의 관심과 참여를 해외 한민족과 세계인들에게도 확산시켜 인류 공동체적 유대감을 높이고, 안전한 지구촌을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8일부터 전국을 돌며 한 달간 릴레이로 열렸던 ‘사랑의 일기 가족안전 한마당’의 피날레로 국내 17개 시·도와 캐나다 중국 등 해외 4개국의 학생, 교사, 학부모 200여 명이 참가해 안전글쓰기와 발표와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특히 임시정부수립,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과 러시아에 살고 있는 독립군의 후손들도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22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광장에서 평화롭고 성숙하고 아름다운 세상, 건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과 지구촌을 만들기 위한 ‘안전선언식’을 갖고, 선언서와 실천강령을 발표하고 안전홍보대사 위촉식도 가졌다. 해외참가자들이 직접 쓴 ‘안전소감문’을 발표하고, 안전걸개그림에 ‘나의 안전다짐 쓰기’, 시민들에게 사랑의 안전일기장 나눠주기 행사도 벌였다.
 
참가자들은 선언문에서 “국가는 국민의 생명권과 자유권, 행복추구권을 강화하고, 국민은 나부터 반성하고 봉사하고 희생하는 사랑의 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인간성 회복과 안전의식 함양으로 나도 지키고 남도 지켜주며, 다름을 포용하는 공동체 의식을 길러나갈 것”을 선언하였다.
 
이를 위한 실천강령으로 사랑의 안전일기쓰기, 안전일기장 보급 범국민운동 전개, 살신성인의 의사자들이나 6.25참전유공자들의 지속적 발굴 등 생명존중과 생명사랑, 바른 인성을 키워나가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나와 내 가정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등의 ‘안전한 대한민국 구호’를 제창하였다.
 
이날 박지현(대원여고 3학년), 라민우(조원고 2학년) 조상현(성일고 3학년), 김유민(문일고 2학년), 엄태건(대성고 3학년) 등 5명이 안전홍보대사로 위촉돼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안전선언식에 이어 오후 2시 청와대를 방문해 녹지원에서 김정숙 영부인과 안전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학생들의 제안을 담은 ‘안전책자’도 영부인에게 증정했다.
 
인추협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지난해 사랑의 안전 일기 큰잔치 때 축하메시지를 보내 주시고, 이후에도 수상자들과 친필 편지도 나누는 등 안전과 안전일기쓰기 운동에 높은 관심을 보여 주셨다”고 밝혔다.  
     
인추협은 앞서 6월 21일 오후 8시30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여전도회관)에서 ‘안전한 나라, 안전한 세상, 우리의 미래’란 주제로 안전 글쓰기 및 발표와 국내·외 교통안전을 비교하는 개별 및 집단토론도 열었다.  
 
고진광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충격과 전율을 자아내는 잔인한 살인과 범죄, 국민 모두가 안타까워하는 안전사고들이 잇달아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다”면서 “우리 모두 하늘로부터 부여 받은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우는 사랑의 실천운동에 다함께 나서야 한다. 이제 더 이상 미룰 여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 이사장은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시대적 소명인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 운동’을 시작했다”면서 서로의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이 운동에 국민 모두의 참여를 당부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