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일기 보내기, 종교계 다시 돕는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2/18 [19:23]

사랑의일기 보내기, 종교계 다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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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1999년 1월11일자 보도. 김수환 추기경과 어린이들이 중앙일보 로비에서 열린 '사랑의일기'전시장을 찾았다.     © 인추협 제공

 

고 김수환추기경 선종 10주기를 맞이하여 지난 216일 인간성회복운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은 명동성당을 찾아 정진석 추기경을 만났다.

 

고 김수환 추기경은 생전에 사랑의 일기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시고 많은 후원을 해 주었다.

 

인추협에서는 청소년의 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일기 쓰기를 권장하고 사랑의 일기 보내기 운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추협에 의하면, 고진광 이사장으로부터 고 김수환추기경과 사랑의 일기와의 관계를 들은 정진석 추기경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유지를 받들어 사랑의 일기 보내기 운동을 후원해 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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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남면 사랑의일기 연수원 터에서 발견된 사진     © 인추협 제공

 

 1990년대와 2000년대에 이 시대의 큰 지도자들은 모두 사랑의 일기 운동에 함께 힘을 실어 주었다. 고 김수환 추기경, 오웅진 신부, 송월주 스님, 고 서정주 시인, 김부성 박사, 고 이윤구 전 적십자총재, 권성 전헌법재판소 법관 등의 지도자들이 사랑의 일기를 후원해 주었다.

 

세종 사랑의 일기 연수원 폐허에서 발굴된 사진이나 기사 등에 후원 지도자들의 흔적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인추협은 2019년에는 종교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의 많은 지도자들의 후원에 힘입어 사랑의 일기 200만권 보내기 국민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