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232명 전원 6.25 참전 유공자 홍보대사 위촉
2014년 02월 12일 (수) 16:11:58 안중열 기자 jyahn@sisabreak.com

[시사브레이크 = 안중열 기자]

대전글꽃초등학교(교장 윤석희)가 14일 졸업생 232명의 이색 졸업식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졸업장 전달, 상장 전달과 같은 기존의 졸업식에서 탈피하여 부채춤, 음악줄넘기, 카드섹션 등 학생들이 1년 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고 감상하는 자리를 통한 축제 프로그램으로 졸업식 행사에 새로운 출발이라는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윤석희 교장이 직접 작사하고, 본교 이인성 교사가 작곡한 졸업식 노래를 졸업생들과 함께 불러 졸업식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대전글꽃초등학교 졸업생은 6.25 참전 유공자를 위한 쌀 보내기운동과 편지쓰기활동, 참전유공자 방문활동에 참여하는 등 평소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인사들의 공로를 치하하면서 졸업생 232명 전원은 6.25 참전 유공자 홍보대사로 위촉될 전망이다.

이밖에 이번 졸업생들은 사랑의 일기 연수원(원장 고진천)으로부터 권당 1300원에 달하는 ‘사랑의 일기장’을 3회 제공받았으며, 계룡문고(대표 이동선)로부터 만원 상당의 도서교환권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졸업선물로 받게 된다.

대전글꽃초교 관계자는 "일곱 번째 졸업식은 졸업생 모두가 함께 만들고,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새로운 문화의 졸업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