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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 와서 정말 좋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직접 내가 밥을 지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드린 것이 기억에 남는다. 계란말이도 처음으로 썰어도 보
고 쌀도 씻어보니까 감희가 새로웠다. 제일 신기했던것은 가마솥이었다. 난생
처음 가마솥으로 밥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았다. 고슬고슬 쫀득쫀득한 맛있는밥
이 떡하니 내눈앞에 나타났을때 너무 너무 먹고싶었다.
또, 오브라이언 선생님의 강의가 재미있었다. 미국판 홍길동전을 만들기까
지의 과정을 서투른 한국말로 설명을 하시는데도 이해하기어렵지 않았다. 아
마도 선생님의 ?열정?이 내 마음을 울려서 그런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고 즐거운 체험을 할수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
겠다.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