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윤봉길 의사 외사촌 찾아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는 2일 충남 예산에 거주하는 윤봉길 의사 외사촌인 최복자(82·여)씨의 집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최씨는 윤봉길 의사의 생가를 관리해오고 있지만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상 유족의 범위에 들지 못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인추협은 최씨의 집을 찾아 지붕 개·보수 및 도배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송성대 인추협 본부장은 "독립후손가로서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것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후손에 대한 금전·물질적인 지원도 필요하지만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존경심을 제고시키는 것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추협은 최씨에 대한 지원을 시작으로 6·25 참전 유공자 어르신 돌봄 사업과 독립투사 후손 돌봄 사업 등을 해나갈 예정이다.

hong198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