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시부터 시작된 북정마을 연탄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250여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인원이 많은 까닭에 예정보다 연탄 배달이 빨리 끝나 아쉬웠지만 또다른 기회가 있겠지요...
오늘 대학생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기부한 기부금으로 전기난로를 설치해드린 북정마을 꼭대기집 할머님은
학생들 용돈을 빼앗아 어떡하냐며 미안해 하셨다는데....
그런 할머니를 보며 우리의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 할머님~ 따뜻하게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2013.02.18 19:02:23
추운날씨에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월15일 북정마을 연탄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모두모두 복 받으실꺼에요~~!
대한민국 대학생 화이팅 입니다!
2013.02.19 00:51:02
몇 시간 안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뿌듯하고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또한 많은 것을 생각 할 수 있게되어 다음에도 또 한번 지원해 보고 싶습니다^^
추운날씨 속에도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20대 인생에서 꼭 한번 해보고싶었던 연탄봉사활동을 우연한 인연을 계기로 하게되어서 너무 뿌듯했어요 ^.^
연탄 양이 생각보다 적고, 참여 대학생분들이 많으셔서 비록 많은 일을 하고 크게 도움을 주지못한거 같아서 아쉽지만..
얼마 남지않은 겨울기간동안 그리고 꽃샘추위에 모든 강정마을 어르신들이 이번 봉사활동으로 전해드린 연탄과 사랑으로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