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스리랑카 코이카 자원봉사자 희생관련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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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등록일
2012-10-12 12:03:17
내용

정부는 용기를 갖고 헌신한 젊은 봉사자의

희생정신을 더 이상 헛되이 하지 말라!

 

하늘이 무너지는 기막힌 현실

나눔과 봉사를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먼 타국에서 나누고자 한 우리 젊은 봉사자들이 현지 봉사 중 안타깝게 희생되었습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하 인추협)는 매번 젊은 봉사자들의 희생을 접할 때마다 사전의 방지와 예방이 최우선인 것을 예지하지 못하는 정부의 미봉책에 참담한 마음을 이루 표현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풋풋하고 새파란 청춘의 대학생들이 생을 피워보기도 전에 마감하는 너무나 애절한 가슴 아픈 현실이 국민 모두를 힘들게 합니다.

 

이렇듯 자원봉사자들의 희생이 지속되고 있는 것은 재발방지를 위한 정부의 개도가 필요합니다.

이는 다시금 발생한 국가의 손실이며 슬픔입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는 상황에서, 공적개발원조(ODA) 신흥공여국이 아닌 선진공여국으로 변모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제도적 국내 인프라가 먼저 구축돼야 합니다.

 

이제 정부는 더 이상 자원봉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헛되이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이분들이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모든 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지난 춘천산사태로 우리 꽃다운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희생의 눈물이 마르기도 전에 또한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의 사후 대책과 뜻을 기리기도 전에 또 하나의 큰 슬픔이 만들어지게 된 것에 비통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국민을 아프게 한다는 것을 정부는 이제 더 늦기 전에 방지대책과 예방책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정부에게 국민의 슬픔을 담아 간곡하고 애통한 마음으로 요청합니다.

 

더 이상 자원봉사자들의 희생이 나오지 않도록 관련 부분들을 전면 재검토하고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

희생자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사후명예와 지원을 위해 범국가적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인추협은 고인들의 안타깝고 애통한 희생을 가슴깊이 애도하며 삼가 명복을 빕니다.

또한 앞으로 자원봉사자 분들의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든 국민이 다 함께 노력하고

고귀한 희생자 분들의 뜻과 명예 그리고 충분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정부와 국민여러분이 함께 관심과 노력을 다하여 주실 것을 간청합니다.

 

2012년 10월 11일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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