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다보니...

 

교내 행사도 아닌, 서울 전 지역에 생존해 계시는 6.25참전유공자 어르신을 주소 하나 들고 찾아뵙는 교외 행사이다보니...

 

한참 사춘기 중학생들의 돌발행동이나 안전문제, 6.25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의 병환이나 부재와 같은 여러가지 발생변수를

 

체크하고 또 체크하며 한달의 준비기간동안 노심초사하다가 행사를 치르고난 후,

 

일주일이 지난 오늘 언남중학교에서 보내주신 자원봉사 활동보고서를  받아보고나니...

 

저희의 걱정은 쓸데없는 노파심에 불과했던 것 같습니다.

 

행사 당일 아이들을 안전하게 인솔해 주셨던 언남중학교 담임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

 

인추협 협력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누추하지만 깨끗한 집에서 아이들을 맞이하려고 일주일 내내 청소를 하며 아이들을 기다리셨던

 

유공자 어르신들께 너무 송구스럽습니다.

 

비록 몸은 늙고 병들었으나 6.25참전용사로서의 늠름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유공자회 유니폼을 갖춰입고 아이들과 기꺼이 사진을 찍어주신 어르신들의 야윈 미소를 보니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우리 언남중학교 학생들이 진심을 담아 작성한 자원봉사 활동보고서를 몇편 올려드립니다.

 

읽어보시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이 느낌을 인추협과 함께 공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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