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 세계 대회' 열어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청와대에서‘안전 대화’의 시간도 가져
 
박현식 기사입력 2019/06/21 [21:31]

▲ 인추협 사랑의 일기 고진광 이사장과 소설 귀래일기 박현식 작가     ©강원경제신문

 

 

- 622일 국내·외 학생·교사·학부모 208명 참가한 안전 선언식개최

- 공감대 확산으로사랑의 안전일기에 국민 참여 열기 갈수록 뜨거워

  

[강원경제신문] 이정현 기자 = 인간성 회복과 안전의식의 함양을 통해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 건강한 나라를 만드는‘2019년 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세계 대회622()서울시청광장청와대에서 열린다.

전 세계 한민족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지난 4월 시작한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운동의 관심과 참여를 해외 한민족과 세계인들에게도 확산시켜 인류 공동체적 유대감을 높이고, 안전한 지구촌을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마련한 것이다.

이번 대회는 지518일부터 전국을 돌며 한 달간 릴레이로 열렸던 사랑의 일기 가족안전 한마당의 피날레로 국내 17개 시·도와 캐나다 중국 등 해외 4개국의 학생, 교사, 학부모 200여명이 참가해 안전글쓰기와 발표와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특히 중국, 러시아에 살고 있는 독립군의 후손들도 참가해 그 의미를 크게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22일 오전 1030분 서울시청광장에서 평화롭고 성숙하고 아름다운 세상, 건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과 지구촌을 만들기 위한 안전선언식을 갖고, 선언서실천강령을 발표하고 안전홍보대사 위촉식도 가진다. 해외참가자들이 직접 쓴 안전소감문을 발표하고, 안전걸개그림에 나의 안전다짐 쓰기’, 시민들에게 사랑의 안전일기장 나눠주기 행사도 벌인다.

참가자들은 선언문에서 국가는 국민의 생명권과 자유권, 행복추구권을 강화하고, 국민은 나부터 반성하고 봉사하고 희생하는 사랑의 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인간성 회복과 안전의식 함양으로 나도 지키고 남도 지켜주며, 다름을 포용하는 공동체 의식을 길러나갈 것을 선언한다.

이를 위한 실천강령으로 사랑의 안전일기쓰기, 안전일기장 보급 범국민운동 전개, 살신성인의 의사자들이나 6.25참전유공자들의 지속적 발굴 등 생명존중과 생명사랑, 바른 인성을 키워나가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나와 내 가정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등의 안전한 대한민국 구호를 제창한다.

이날 박지현(대원여고 3학년), 라민우(조원고 2학년) 조상현(성일고 3학년), 김유민(문일고 2학년), 엄태건(대성고 3학년) 5명이 안전홍보대사로 위촉돼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고진광 이사장은 개회사에서최근 충격과 전율을 자아내는 잔인한 살인과 범죄, 국민 모두가 안타까워하는 안전사고들이 잇달아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다면서 우리 모두 하늘로부터 부여 받은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우는 사랑의 실천운동에 다함께 나서야 한다. 이제 더 이상 미룰 여유가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때문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시대적 소명인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 운동을 시작했다면서 서로의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이 운동에 국민 모두의 참여를 당부했다.

앞서 21(오후 830)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여전도회관)에서는 안전한 나라, 안전한 세상, 우리의 미래란 주제로 안전 글쓰기 및 발표와 국내·외 교통안전을 비교하는 개별 및 집단토론도 연다.

 

 참가자들은 안전선언식에 이어 오후 2시에 청와대를 방문한다.

참가자들은 청와대에서 안전에 관한 대화도 나눈다. 학생들의 제안을 담은 안전책자도 청와대에 선물할 예정이다.

인추협은 지난해 사랑의 안전일기시상식 때 축하메시지를 보내고, 이후에 수상자들과 친필 편지도 나누는 등 안전과 안전일기쓰기 운동에 관심이 높은 만큼 예정에 없던 대통령의 참석도 기대하고 있다.

 

소설 <귀래일기>작가이며 백세시대 영세에서 백세어르신까지의 독서단체인 백년독서대학 학장인 박현식씨는 이 행사에 참가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로부터 백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안전은 강조하여도 넘침이 없는 것으로 사랑의 안전일기쓰기가 범국민운동으로 펼쳐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은 인추협이 지난 2009년부터 30년 동안 인성함양 운동으로 펼쳐온 사랑의 일기쓰기의 정신을 나의 안전은 나의 책임이라는 생명운동으로 승화시킨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운동의 확산을 위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벌이는 캠페인이다.

지난달 18일 서울·경기와 대전·충남지역을 시작으로 19일까지 한 달 여 강원, 대구, 부산, 인천, 전남 지역을 돌면서 펼친 이 행사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열기로 뜨거웠다.61일 대구지역 행사에서는 참가 고교생들이 촛불과 헌화로 헝가리 유람선침몰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도 함께 가져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참가 계층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7김해에서 열린 경남 사랑의 안전일기 선언식행사에서는 처음으로 중학교 전교생(중앙여자중 200여명)이 참가하였고, 전북지역 행사에서는 간중초등학교 학생들이 사랑의 안전 다짐대회를 여는 등 그 열기가 모든 청소년들에게까지 번지고 있다. 서울 금천구에서는 고려검도관 회원 80여명과 가족들이 동참해 사랑의 안전일기가 체육계로까지 확산되었다.

경기 성남지역을 중심으로 각 학교 학생회 중심으로 열린 행사(13)소외계층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으며, 부천지역 행사에서는 학부모폴리스, 소사경찰서, 학생회연합 등과 손을 잡고 학교폭력 예방을, 2019 FIFA U-20 남자월드컵 결승전 응원장소에서 안전활동을, 구미에서 열린 경북지역 행사(18)에서는 낙동강 오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도개고등학교 환경기자단이 환경안전 캠페인을 벌이는 등 아이디어와 활동영역도 넓어졌다.

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의 전국 릴레이는 20일 충북과 제주 지역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제주 신엄중학교 학생들은 제주소방본부에서 실시하는 소방안전훈련에 참여하고, 폭력 없는 등교 만들기인 행복한 데이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벌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충북지역 행사에서는 음성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오흥진 신부가 장애학생들과 함께 안전선언식을 가져 사랑의 일기가 누구의 생명도 차별하지 않고 존중하고 보호하는 운동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인추협은 이처럼 사랑의 일기 가족안전 한마당에 대한 호응과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음에 따라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사랑의 일기장 보급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 운동을 범국민차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이번 세계대회를 계기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우리 한민족을 대상으로 한 현지 릴레이 캠페인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