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강제 철거로 흙과 자갈 덮인 일기장·유물 발굴하라"

(충북ㆍ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2017-09-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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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랑의 일기 연수원 강제 철거 과정에서 훼손된 일기장. © News1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29일 사랑의 일기 연수원 강제 철거와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더 이상 갑질을 중단하고 훼손된 일기장과 기록물 등을 발굴에 적극 나서라"고 요구했다.

인추협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사랑의연수원과 세종시민투쟁기록관 철거 과정에서 흙과 자갈로 덮어버린 일기장과 기록물 등의 발굴에 즉시 착수하라"고 촉구했다.

인추협은 주민인 심수동 선생이 어린이 교육을 위해 금석초등학교 땅을 기증한 유지를 받들어 사랑의 일기 연수원 재건을 위한 대체 부지를 마련할 것을 LH에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