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광 인추협 대표, 자원봉사 참여로 수해 아픔 치유에 동참해 달라

기사입력: 2017/07/23 최종편집: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사진1.jpg  

▲ 고진광 인추협 대표가 수해복구를 하고 있다. © 우리들뉴스

수해 피해 복구에 시민사회단체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인간성회복추진운동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과 재해극복범시민연합(재범련, 대표 육광남)은 폭우로 인한 수해지역인 괴산, 충주, 청주 등에서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인추협과 재범련에서는 7월 19일부터 7월 26일까지를 수해복구지원활동 집중 기간으로 설정하고 20일과 21일에는 서울에서 괴산으로 수해복구 인력이 지원하였고, 21일 22일에는 세종에서 청주로 수해복구 인력을 지원하였다. 오늘도 인추협을 비롯하여 한국자원봉사협의회의 소속 단체,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등이 수해 복구 지원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995년 삼풍백화점붕괴사고를 비롯하여 연천, 문산 수해, 태풍 매미의 수해, 제주도, 울릉도의 태풍 피해 지역 등의 재난 지역에서 30여 년 동안 복구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 온 재난복구 전문가인 고진광 대표는 이번 수해도 인재라는 견해를 밝히면서 재난공화국의 오명을 남겼다고 하였다. 이번 청주 수해 지역인 저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 대한 수해 예방책이 전무한 상태라는 것과 댐에서 급하게 방류하여 홍수 조절을 할 수 있는 댐의 제 기능을 다 발휘하지 못한 결과이라며 저지대 주민들의 수해 예방을 위해 배수시설 점검 등 철저한 수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사진2.jpg  

▲ 수해 복구 봉사활동 중인 회원들 © 우리들뉴스

고진광 대표는 수해지역에 필요한 것은 수해복구지원 인력의 일손, 따뜻한 위로의 마음이라는 사실과 수해복구지원 인력이 수해지역에 갈 수 있는 교통편이 어렵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고 수해복구지원 봉사자들이 개인자가용으로 수해지역에 도착하면 자가용 주차 문제가 심각하여 오히려 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폐를 끼치게 될 수도 있어 수해복구 지원 인력은 단체로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내었다. 고진광 대표는 이런 수해복구인력 수송 버스를 시청이나 시의회, 교육청 등이 보유하고 있는 관용 버스를 상시 지원해 주는 것이 마땅하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관용 버스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고진광 인추협 대표는 "2007년 태안 기름유출사고 시 해안가 바위에 묻어 있는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 모여든 전 국민의 화합된 마음처럼 영부인을 비롯한 5000여 명의 수해 찾은 사실은 우리 국민은 남이 어려울 때 외면하지 않는 따뜻 복구에도 전 국민의 화합된 저력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해복구에는 구호금이나 구호품 지원도 중요하지만 이보다는 수해 현장에서 수재민과 함께 땀흘려 수해를 복구하는 전 국민의 노력 봉사가 더욱 절실한 때이며 많은 봉사자들이 수해 현장에 직접 찾아 와서 수해 복구를 지원해 주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진광 대표는 "지금은 학생들이 방학 중이라 가족이 함께 수해복구지원 봉사활동에 참가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제안한다" 라고 권했다.

태안기름유출사고, 대구지하철방화사건, 숭례문방화사건, 세월호사건 등 새 정부 초기에는 자연 재해보다는 항상 인재의 어려움이 있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새 정부에서는 대한민국이 재난 공화국에서 안전한 나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문의 : 고진광 010-2627-4884

육광남 010-3751-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