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일기연수원, LH 사랑의 일기장 불법 매몰 '거짓 들통 '

충북세종 취재본부 김지온 기자

승인 2017.07.07 10:21

【세종=서울뉴스통신】 김지온 기자 = 사랑의 일기연수원은 6일 사랑의 일기장들이 이번 장맛비로 인해 280일만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부당한 행위를 강력히 비난했다.

사랑의 일기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장맛비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랑의 일기장을 매몰한 불법 행위을 그대로 보여 주어 거짓이 들통났다는 것.

더욱이 사랑의 일기연수원은 120만권의 사랑의 일기장, 가족작품, 연수원 기록 자료, 세종시민투쟁기록 자료를 땅 속에 매몰하고 훼손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부당한 처사를 세상에 알려나가겠다는 입장이다.

고진광 대표는 "사랑의 일기연수원은 지난해 9월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강제 집행으로 사랑의 일기 연수원이 기습 철거되는 과정에서 120만권의 소중한 사랑의 일기장들이 땅 속에 매몰되었으며 지난 2월 27일 사랑의 일기 연수원 기습 철거 153일째 되는 날에 대학생의 봉사활동으로 연수원 페허의 쓰레기더미에서 일기장 발굴 작업을 마무리하고 발굴 현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충북세종 취재본부 김지온 기자 snakorea.r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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