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리포트/현장취재] ‘2018 사랑의 일기 큰 잔치’, 4.19혁명 기념도서관에서 열려

- 인추협, 일기쓰기 통해 건강한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 수상자는 초등학교 6학년생부터 일반인까지
-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 “일기는 인생의 지침서이고 교과서”

2018-12-24(월) 14:08
[안녕하십니까 YBC 뉴스입니다. 건강한 가정,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힘을 쓰고 있는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일기 쓰기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21일 오후 3시 4.19혁명 기념도서관 대강당.

부모님과 함께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는 아이들.

얼굴에는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해보입니다.

‘2018 사랑의 일기 큰 잔치’에는 초등학교 6학년생부터 일반인까지 약 100여 명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김리원 / 중국 흑룡강성 영안시 조선족소학교 6학년
[담임의 지도와 부모님의 지도를 받으면서 저는 1학년부터 서툴게나마 일기쓰기를 견지해왔습니다. 학교에서 기쁘고 슬펐던 일은 물론 생각도 마음도 일기에 적는 데 습관이 되었습니다.]

약 2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상물상영, 문재인대통령 축전 및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축하영상 시청, 시상과 안전홍보대사 위촉이 이어졌고, 권 성 전 헌법재판관이 축사를 전했습니다.

권 성 / 전 헌법재판관
[올해 사랑의 일기는 어린이들과 중고등학교 청소년은 물론 80대 어르신까지 동참해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사랑의 일기 운동에서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 안전을 일상화하고, 생활화하는 일기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또 고진광 이사장은 일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린이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고진광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
[일기는 자신의 기록이면서 인생의 지침서이고 교과서이다. 그러니까 매일 매일 쓰기 싫어도... 꾸준히 날짜만이라도 기록해서 우리사회의 기둥으로서 크려면 최소한 메모하는 습관만은 가져야하지 않겠느냐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건강한 가정, 안전한 나라’의 슬로건을 내건 인추협은 사랑의 일기 연수원 철거 시 땅에 묻혔던 일기장들을 발굴해내는 작업을 하고 있고, 일기장을 직접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 안네 프랑크, 사노 요코 등 일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위인들이 참 많습니다. 일기 쓰기는 건강한 사회인이 되기 위한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것 같은데요. 오늘 하루는 스마트폰 대신 일기로 하루를 마무리해보는건 어떨까요?]
이충원, 박하나 기자 ybcnews@yb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