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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진광 대표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는 6·25 참전유공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세종시 관내 6·25 참전유공자 및 미망인 등 40여 명을 초청, 중식을 대접했다. 이번 봉사는 파란나라봉사단(단장 황채연)과 함께 지난 21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옥수정 한식당에서 진행했다.
이어 준비한 겨울 트레이닝복 각각 1벌씩을 선물,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인추협 고진광 대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에는 대전 자운대 자운교회의 중등부 학생들의 모금으로 인생기록연구소 정대용 소장과 함께 연탄 1500장을 전달한다.
이 연탄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6·25 참전유공자 이종오(95) 등 3분에게 각각 500장씩 전달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자운교회 중등부 학생과 파란나라봉사단 75명이 참가하여 연탄을 나른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의 6·25 참전유공자지원센터는 매년 6·25 참전유공자초청 호국영웅잔치와 79(친구) 데이 행사를 개최해 왔다. 고 대표는 “노후 빈곤에 시달리며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생활하시는 대한민국의 영웅인 6·25 참전유공자분들에게 모든 국민이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실 것”을 호소했다. 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