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을) 김병준 후보, 사랑의일기연수원 방문

세종(을) 김병준,“연수원 재건립 하는데 힘쓰겠다” 약속

입력 2020-04-10 13:11 수정 2020-04-10 13:11

                         

김병준 연수원 4
9일 김병준 세종시 국회의원 후보가 사랑의일기연수원 옛터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윤소 기자)


세종(을)선거구에 출마한 김병준 국회의원 후보는 9일 오후 세종시 금남면 남세종로 98번지에 있는 옛 사랑의 일기 연수원 터를 찾아 운영위원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을 만나, ‘연수원 재건립’에 협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은 “옛 사랑의일기연수원 터에서 운영위원 및 사랑의일기 학부모 회원들이 모여 앞으로 일기장 유물 발굴과 사랑의 일기 연수원 재건립을 위한 회의를 하는 과정에서, 선거 시기에 매우 바쁜 일정에도 미래통합당 김병준 후보께서 이렇게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환영했다.

이 자리에서 고 이사장은, 2003년 개원한 ‘사랑의 일기 연수원’과 관련, 지역민들의 협력을 받아 그동안 운영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김병준 후보께 전달하고 특히, 지난 10월 말일에 바로 이자리에서 괴한에게 피습을 당해 현재까지도 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는 입장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폐교된 구 금석초등학교를 충남교육청으로부터 임차해 2003년 5월 18일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개원하고 어린이들의 일기쓰기를 통한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세종시 관내 어린이들의 인성교육과 안전 교육을 위해 노력해왔고 또, 본 연수원에 세종시민투쟁기록관을 개관하며 세계 유일의 사랑의 일기 박물관도 함께 개관 운영해온던 본 연수원이 하루아침에 없어저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고 이사장은 또, “역사적인 기록물로 유네스코 등록 직전에 LH로 부터 일방적인 연수원 철거가 너무나 어처구니 없다” 며 “힘없는 약자는 강자의 갑질에 당하고 사는 세상이 너무 원망스럽다. 역량있는 김 후보님께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사랑의 일기 연수원 복원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병준 세종시 국회의원 후보는 “인추협 고 이사장께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인성 교육을 위해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운영하느라 그동안 노고가 많았다” 며 “지금 도덕과 윤리성이 사라져가고 있는 때에 ‘사랑의길기연수원’ 복원이 필요하다, 연수원의 재건립에 힘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