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대표 고진광)가 5월 11일 조치원농협 대강당에서 세종시 호국영웅잔치를 베풀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인추협은 2011년부터 6·25참전유공자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오면서 독거노인 100만시대, 노인 빈곤문제와 고독사 등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시대에 이미 80대 고령이 된 6·25 참전유공자 역시 외롭고 빈곤한 상황에 있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돼 세종시 지역을 기반으로 학교별로 지역의 유공자 어르신께 감사편지를 쓰거나 직접 가정방문을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 의미가 깊다.

조치원과 동면의 어르신이 모이는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과 관내 초등학생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각 읍·면분회 지역의 유공자를 모시고 '80대 어르신과 10대 청소년의 세대공감 한마당'을 갖게 됐다.

특히 교동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생 70여명이 어르신께 감사편지과 인추협은 6·25참전유공자 지원센터에 선물증정을 하였고 어르신은 답례품으로 사랑의 일기장을 전달 했다.

12일은 연동면 어르신(동세종농협 회의실), 13일은 부강면 어르신(부강농협 회의실), 16일은 금남면 어르신(남세종농협 회의실) 등을 대상으로 '80대 어르신과 10대 청소년의 세대공감 한마당'을 개최한다. 고진광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6·25참전용사돌봄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는데 특히 청소년들이 같이 참여하는 세대공감프로젝트에 역점을 두고 있다.

어르신들 또한 아이들을 통해 당신들의 존재감을 확인하며 아이들은 어르신들을 통해 살아있는 역사공부는 물론 효정신도 깨우칩니다. 인성함양에 더없이 좋은 체험의 장이라 할 수 있다.

뜻 깊은 이런 행사에 동참한 금남면에 있는 ‘사랑의일기연수원’ 고진천 원장은 “호국영웅들을 돕고 또 청소년들과 자매결연을 맺게해 1950년 6.25사변에 대한 참전 국가유공자들로부터 당시 전투하던 옛 상황을 들려주는 과정에서 국가안보가 얼마나 중요함을 깨닫게하는 중요한 사업이라 이를 전국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본격적 추진을 위해 2014년에는 각 지역별로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를 출범시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