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진광 대표이사

[SOH] 사회 각 분야의 명사들을 만나 이 시대의 현안과 해결책에 대해 들어보는 SOH 인터뷰입니다.

 
오늘은 고진광 '인간성 회복운동추진협의회' 대표이사를 만나 최근의 사회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지난 1995년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당시 민간 구조자로 현장 구조활동에 참여한 고 대표는 구조 경험자로 최근 발생한 세월호 참사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음성) “저희들은 전 세계적으로 재난 공화국이다라고 할 정도로 바다,하늘 이렇게 국제적인 큰 대형사고가 많았는데도 그 때 그 부분을 반면교훈삼아서 시스템화를 해 놓았을 때 주로 현장중심의 훈련을 안 했어요. 전수 토론 중심, 교수들 용역줘서 보고서 만드는 것 그래서 국가 예산 낭비하는 쪽으로 많이 우리가 한 편이에요. 지난 20년 동안 국가용역 천오백억인가 얼마가 이번에 통계되었는데 하나도 쓰여지지 못했잖아요.”

 
고 대표는 이번과 같은 재난급 대형 참사를 막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가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닌 타인에 대해 관심과 배려를 가지는 풍토가 조성돼야 하며, 평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전 사회가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우리 국민 전체가 정말 내 일처럼 자신을 한 번 돌아봐야 될 것 같아요.저희들 모두 다... 내가 혹시 그 사회가 나의 그 살아온 삶 중에 우리가 안전 문제를 너무 소홀히 하지 않았느냐. 그래서 생활화가 됐다는 거지.”

 
그는 또 사회 각 가정이 가장 기본적인 가족 간 소통과 기본적 자녀교육에 좀더 내실을 기한다면 그 하나하나가 모여 좀더 건강하고 밝은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 “인간의 기본을 서로 내 주위를 돌아보는 삶을 살자. 나보다는 내 이웃이, 내 주변이, 더 어려운 사람이 없는지 결국은 학부모의 우리교육이 큰 흐름을 바꿔야 되는데, 내 자식만 잘 키우면 된다는 생각 버려야 된다. 내 자식 아무리 키워놔도 남의 자식이 사고 쳐서 내 자식 잘못되게 만드는 게 우리 사회예요. 그러니까 내 자식보다는 남의 자식이 잘 되도록 서로 돌보고 배려하는 사회로 학부모들, 부모, 모두 바뀌어 가야 되지 않겠냐. 제일 가까운 내 이웃에 독거노인이 안계시는 지, 그리고 소년 가장이 없는 지, 내 주변부터 좀 찾아보고 관심을 가지면 좋지 않느냐.

 
우리 사회 구조상. 그러나 가족이 할 수 있는 바로 가족간의 제일 중요한 소통. 제일 중요한 건 가족간의 소통이 난 중요하다. 너무 각자들 바쁘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그러니까 좀 더 우리 사회가 전부 다 가족간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화. 그래서 내 아이와 내 부모가 서로 이렇게 한 바퀴 돌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어떻게 만들 것이냐. 제일 중요한것은 소통이다.“

 
고 대표의 말처럼 우리 모두가 일상 생활 중 아주 작은 일부터 라도 하나씩 실천해 나간다면 행복으로 가는 길이 좀더 넓어지고, 더불어 함께 하는 밝고 건강한 사회가 실현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