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일기 연수원 지키기’ 홍보·설문조사 진행

도담중 류지후·조무현 홈페이지 제작

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2016년 08월 19일 금요일 제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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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담중학교 3년 류지후·조무현 군 직접 만든 ‘세종 사랑의 일기 연수원’ 홈페이지 모습. 황근하 기자

〈속보〉=인추협 사랑의 일기 연수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일기쓰기 등에 대한 연수를 받은 도담중학교 3학년 류지후·조무현 군이 18일 ‘세종 사랑의 일기 연수원’ 홈페이지를 만들어 홍보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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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학생들은 “왜 사랑의 일기 연수원이 존폐위기에 처해야 하는지와 반드시 우리사회에는 특히 대한민국에 전무후무한 ‘사랑의 일기 연수원’이 세종시에 있다는 자체가 자랑스럽다”며 “박근혜 대통령님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지켜주세요”라며 연수원 지키기에 나섰다.

또한 ‘세종 사랑의 일기 연수원 홈페이지(sjdiary.weebly.com)’를 직접 만들어 18일부터 설문조사에 나섰다.

아울러 설문에 앞서 “이번 연수에 참여하면서 일기의 중요성과 아직도 세종시에 보존할 가치가 있는 3000여개의 유물과 120만개의 사랑의 일기가 보관돼 있는 연수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이렇게 중요한것을 한국토지공사에서 연수원을 재개발을 해서 연수원을 헐어버리려 하고 있다. 아직도 연수원에는 수많은 기록물들이 존재하다. 중요한 문화유산을 보존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저와 함께 보존의 뜻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세종시 A단체의 한 관계자는 어른들이 하지 못하고 있는 일을 어린학생들이 추진하고 있다”며 “부끄럽다면서 앞으로 각 단체들과 유기적인 협조를 구해 정의로운 일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