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철거 상황에도..."사랑의일기연수원 연탄봉사

이원구 기자 | ebaekje1@hanmail.net

승인 2016.12.04 11: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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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광 대표가 연탄봉사를 펼치고 있다.© 백제뉴스

사랑의일기연수원(대표 고진광)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이종명리더십사관학교 윤병호 교장과 인생기록연구소 김현정이사와 정대용 소장의 지원으로 6.25호국영웅 4가정에 연탄지원 활동을 펼쳤다.

수년간 이어져온 행사는 세종시 6.25참전유공자회(회장 권대집)과 연계를 해서 저소득 참전유공자 어르신을 선정해 펼친 것이다.

이종우(92세, 부강면 금호리1구) 어르신 등의 가정에 전달된 연탄은 사상 초유의 탄핵정국을 맞는 국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모여 이루어진 행사다.

사랑의일기 연수원을 중심으로 모인 이종명리더십사관학교와 인생기록연구소 임원들과 6.25참전유공자회 권대집회장 등은 이번 연탄지원봉사에 이어, 지난 9월28일 강제 철거된 사랑의일기연수원을 방문해 쓰레기더미 속에 파묻힌 일기장들을 찾아보기도 하는 등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고진광 대표는 "사랑의일기연수원이 지난 10여년간 세종시에서 활동해온 업적과 기록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며 사회공동체 활동에 이바지한 것을 기억하는 이들이 앞장서 연수원 재건에 나설 것을 결의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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