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신문]사랑의 일기 연수원, 제 모습 찾기 ‘가속도’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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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7-11 11: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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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발췌]

 

사랑의 일기 연수원, 제 모습 찾기 ‘가속도’ 붙어

 

본보는 제758호(6월18일자 1면 보도)에서 “사랑의 일기 연수원이 세종시 출범과 함께 빠르게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고 보도한지 불과 2주 만에 다시 찾은 일기연수원이 복원작업에 더욱 가속도가 붙어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 일전 사랑의 일기연수원을 방문해 안타까운 모습을 보고 간 ‘금강 약사사’(충북 옥천군 동이면 우산리)의 명안스님은 지난 4일 뜻 있는 여성신도 10명과 함께 대형트럭에 굴삭기를 싣고 와 금석초등학교시절 교내에 있었던 연못을 복원하는 한편, 인력으로 하기 어려웠던 각종쓰레기 수거는 물론, 자연석을 이용해 화단을 가꾸고 훼손된 시설물들을 정비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또한 여성신도들은 지난 8일까지 연수원에 머무르면서 금남면 석교리, 도암리지역 여성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운동장주변 잡초제거와 교실바닥·벽·천정과 ,유리창청소, 쓰레기와 오물 등을 대부분 제거해 연수원환경이 몰라보게 변하고 있다.

이외에도 최영섭 단장(인간성회복추진협의회 학교사랑 학부모모임 봉사단)은 생업도 접어둔  체 그동안 도난 및 방치돼 있었던 물탱크와 수도시설, 화장실변기, 세면대등과 모터 등 연수원설비시설 전반을 도맡아 수리·보수하고 있다.

인간성회복추진협의회 고진광 상임 대표도 가족과 함께 연수원에 상주하다시피하며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복원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세종시의회 고준일 의원은 바쁜 의사일정에도 틈틈이 연수원을 찾아 복원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었다.

이제 사랑의 일기연수원은 인성교육의 메카로서 세종시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뜻 있는 각계·각층의 많은 인사들이 연수원을 방문하고 있고 운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행·재정지원 등 많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연수원은 이달 중순경부터 완전 개방해 결손 및 다문화가정자녀와 소외계층청소년은 물론, 전국의 초·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일기쓰기와 농촌체험, 국가안보의식 고취 및 효 실천 등 인성교육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 정철호기자(jungch10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