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뉴스]세종시 사랑의일기연수원-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캠프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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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등록일
2012-07-23 08: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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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발췌]

 

세종시 사랑의일기연수원-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캠프 유치

세종시 출범에 발맞춰 지역사회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전개

 

지난 7월1일에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에는 10여년전 충남연기군에서 유치한 사랑의 일기 연수원이 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오늘을 반성하고 내일을 계획하는 일기쓰기를 통해 올곧은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사랑의 일기 운동을 펼쳐온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김한수)가 세계 유일의 일기박물관을 건립하고 청소년인성교육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개원한 곳이 바로 사랑의 일기 연수원이다.
 
하지만, 연수원이 개원하고 얼마되지 않아이 일대가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지정되면서 사랑의 일기 연수원 역시 존폐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바로 지난해까지 세종시에 대한 원안과 수정안 논쟁이 정치쟁점화되면서 연수원 역시 기로에 서있는 세월이 지속되었다.
 
개원 초기 수백명의 도시 어린이들이 찾던 연수원이 행정수도문제로 지역갈등이 이어지면서 제대로된 연수도 시행하지 못하면서 연수원 자체가 시설도난 등 깊은 상처를 입어야 했다.

이런 아픔을 딛고 최근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는 사랑의 일기 연수원은 지역주민과 호흡도 맞추고, 청소년인성교육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탈바꿈의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예로 고구마, 옥수수, 콩, 오이, 참외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작물농장체험교실을 통해 도시꼬마농부들의 체험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여기에서 나아가 10여년전 연수원이 개원할 당시의 초등학생들이 이제는 대학생이 되어 연수원을 다시 찾고 있다. 오는 7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대학생들이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통해 농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세종시를 찾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곧이어 8월에도 대학생 120여명이 참여하는 캠프를 통해 세종시거주 6.25참전유공자와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연수원 측은 밝혔다. 이러한 세대간 소통노력이 새로 출범한 세종시에서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것 역시 의미있는 활동이 아닐 수없다.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는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김한수 대표는 '인추협이 일기쓰기 운동을 펼치면서 가장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했던 시기의 자료가 연수원에 다수 소장되어 있는데, 당시 사랑의 일기 공모에 참여했던 어린이들이 이제는 대학생이 되어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다시 찾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활성화된 연수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세종시의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