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호국영웅잔치·세대공감’ 한마당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대표 고진광)은 2일 세종시
소정면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6·25참전 64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들을
중심으로 '호국영웅잔치 및 세대공감' 한마당을 펼쳤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청춘을 바쳤고, 전쟁후에는 위대한 대한민국의 건설을 위한 견인차를 담당했지만 80고령에
늙고 병들고 전우들을 떠나보내는 시점인 2013년에서야 호국영웅 칭호를 받은 그들이다.
이 자리는 625참전유공자회세종특별자치시지회(지회장 권대집)와 6·25참전유공자회지원센터세종시지부(사랑의일기연수원장 고진천)가 특별히 마련했다.
박종태 교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세상을 떠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늦기전에 이런 기회가 마련돼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아이들의 살아있는 역사공부를 위해서도 더 열심히 참여하겠다"는 얘기를 전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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