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한국대학생재능포럼, 대학생 가상 사회적 기업 체험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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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8-08 09: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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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발췌]

 

한국대학생재능포럼, 대학생 가상 사회적 기업 체험장 마련

 

‘제3회 유벤투스 컨퍼런스’ 2박 3일간 일정 마쳐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대학생재능포럼(대표 변준영)이 2박 3일간의 ‘제3회 유벤투스 컨퍼런스’ 일정을 마쳤다.

한국대학생재능포럼은 지난 3일 충남 연기군에 있는 사랑의 일기 연수원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세상을 바꾸는 당신의 50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43개 대학에서 100여 명의 학생이 빈곤?환경?교육 등 국제적 이슈를 ‘소셜 비즈니스’로 접근해 풀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국대학생재능포럼 변준영(23) 대표는 “취업과 스펙 문화로 인해 청년의 무한한 가능성이 묻혔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청년이 중심이 돼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한국인이 주도해 전 세계 빈민국에 소셜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나아가 대한민국이 소셜 비즈니스의 허브가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생들은 이 기간 빈곤국과 개발도상국의 자생력을 도울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사회적 기업을 가상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사회적 기업을 설립한 청년 사업가와 직·간접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면서 경제적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의 담당자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청년이 가야 할 방향과 사회공헌을 통한 내 삶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대표는 “사회적 기업과 자원봉사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한 일일수록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마음가짐과 실천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CG의 고영 대표는 강연에서 “‘안 된다’라는 부정적 인식을 뛰어넘어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면서 “매일 자신의 비전과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항상 거리를 재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끊임없는 자기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도 사회적기업 진흥원 정상철 담당자, 세계빈곤퇴치회 강명순 회장, 대우증권 사회공헌팀 김성철 국장, 여수세계박람회 자원봉사 김길수 센터장, 글로벌 해외협력단체 코피온 박재진 이사가 컨퍼런스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한편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가 국제사회 문제를 환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신대 영어영문학과에 재학 중인 최아름(24, 여) 씨는 “돈으로 채울 수 없는 큰 공간을 사회적 기업을 통해 메울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