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는 정부의 초기대응만 제대로 했어도 이렇게 큰 피해는 없었을 것이다. 정부의 늑장대응에 온 국민이 규탄한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파란나라, 세종시의정회 등 범시민사회계는 5일째 촛불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21일 오후 7시부터 조치원역광장에서 세종시민들과 함께 안타까움과 애절함을 하나로 결집시켜 가족들에게 전하기 위해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정부는 이제부터라도 유가족들을 돌보는데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임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인추협 관계자는 “국가를 대신하는 정부인 만큼 재난상황에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돌보는 자세를 보여주어야 국민들도 정부와 국가를 보다 신뢰할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정장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