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12 12:17:10 | 김도담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로 숨진 중국인 여학생 왕린자(王琳佳·17), 예멍위안(葉夢圓·16)을 추모하는 집회가 열렸다.

화계중학교와 시민단체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11일 오후 6시 '아시아나기 사고 중국 여고생 촛불 추모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계중 학생, 교사, 학부모, 중국유학생 등 100여명은 '친구사이'를 의미하는 79개의 촛불을 켜놓고 헌화, 묵념하는 등 숨진 중국인 여고생들을 추모했다. 
 
추모집회는 여객기 사고 소식을 접한 학생들이 중국대사관에 위로 편지를 전달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서울 화계중 학생들은 이날 오후 청계광장 앞에서 예멍위안·왕린자 두 중국 여학생을 애도하는 추모 의식을 진행했다. 이어 학생들은 추모 의식에 앞서 슬픔에 빠진 중국인을 위로하는 편지를 준비해 중국대사관 측에 전달했다.

다음은 이날 청계광장에서 열린 추모집회 현장 사진이다.



[이하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