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 세계대회 성료
  • 서중권 기자 승인 2019.06.24 09:53
   
국내·외 학생 등 200여 명…‘안전 선언식’ 개최
청와대 예방… 김정숙 여사 “안전에 관심” 격려
‘사랑의 안전일기’ 국민 참여열기 갈수록 뜨거워
 
청와대 녹지원에서 김정숙 여사는 지난 22일 방문객들과 언전대화를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종시 대동초등학교 2학년 윤창빈 학생은 학생들의 제안을 담은 ‘안전책자’를 김 여사에게 증정했다.인추협 제공
          
                 

 ‘사랑이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 행사가 서울과 청와대 녹지원에서 신선한 꽃향기를 피웠다.

전국 17개시 도를 비롯해 캐나다, 중국과 러시아 몽골 등 세계 각지의 학생과 선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이 행사는 국민 참여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인간성 회복과 안전의식의 함양을 통해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 건강한 나라를 만드는 원동력을 추구하고 있다. 인추협이 주최한 ‘2019년 사랑의 일기 가족 안전 한마당’ 세계 대회가 지난 22일 서울시청광장과 청와대 녹지원에서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이 대회는 사회적 공헌을 표방하는 대한항공과 ㈜한진이 후원, ‘전 세계 한민족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주제로 열렸다. 국내 17개 시·도와 캐나다 중국 등 해외 4개국의 학생, 교사, 학부모 200여 명이 참가해 안전 글쓰기와 발표와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임시정부수립,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 러시아에 살고 있는 독립군의 후손들도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서울시청광장에서 평화롭고 성숙하고 아름다운 세상, 건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과 지구촌을 만들기 위한 ‘안전 선언식’을 가졌다. 또한 선언서와 실천 강령을 발표하고 안전홍보대사 위촉식도 가졌다. 해외참가자들이 직접 쓴 ‘안전소감문’을 발표하고, 안전 걸개그림에 ‘나의 안전다짐 쓰기’, 시민들에게 사랑의 안전일기장 나눠주기 행사도 벌였다.

이날 박지현(대원여고 3년), 라민우(조원고 2년) 조상현(성일고 3학), 김유민(문일고 2년), 엄태건(대성고 3년) 등 5명이 안전홍보대사로 위촉돼 본격 활동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안전선언식에 이어 오후 2시 청와대를 예방했다. 청와대 녹지원에서 김정숙 여사는 일행들과 언전대화를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종시 대동 초등학교 2학년 윤창빈 학생은 학생들의 제안을 담은 ‘안전책자’를 김 여사에게 증정했다. 김정숙 여사는 “안전에 대한 노력이 필요할 때 ‘사랑의 안전일기’ 행사덕분에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 높아진 것 같다”고 격려했다.
행사를 마친 일행은 다음날인 23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예방했다. 최 교육감은 앞으로 ‘사랑의 일기 안전 한마당’ 국제교류를 확대하는 등 깊은 유대를 약속했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 해외참가자의 항공권과 행사비용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대한항공과 ㈜한진, 행사관계자 등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