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여고생, 독립유공자 후손과 호국영웅에 감사 편지 전달

인추협과 함께...'가정의 달' 맞아 카네이션도 달아 줘

논객닷컴 | 승인 2019.05.02 16:35

[논객닷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 대원여고 학생들이 독립유공자 후손과 6.25참전 호국영웅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했다.

사진 인추협 제공

이채헌 등 대원여고 학생 20여명은 2일 오후 1시 6.25참전 호국영웅지원센터(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로32길 22)와 독립유공자 후손인 고영석/오영배/우용준/서광위씨, 6.25참전 호국영웅인 최천환/유태석/서정호/ 조정환씨 등을 찾아 손으로 쓰고 태극기까지 그려 넣은 편지 53통을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달아줬다.

감사의 편지를 전달한 학생들은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이사장 고진광)가 30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일기 큰잔치’ 수상자들로  '3.1절 100주년'을 맞아 서울 탑골공원에서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함께 하면서 이들 독립유공자 후손 및 6.25참전 호국영웅들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학생들은 편지에 조국 독립과 호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 자신들의 바람과 각오를 담았다.

신효림 학생은 “제 나이에 총과 칼을 두려워하지 않고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라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더 큰 자부심으로 존경을 받으며 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효정/김지인 학생은 “독립운동가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면서 “언제나 감사함을 잊지 않고 열심히 살아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이번 만남이 학생들에게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고, 독립유공자 후손과 호국영웅들에게는 위로와 보람을 느끼게 해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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