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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종시의회 더민주 고준일 의장 당선

기사승인 2016.06.29  22:41:50

- 부의장 더민주 김원식, 새누리 이경대 당선

[속보]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회 의장 고준일 의원 당선

전국광역의회 최연소 의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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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기 2년간 세종시의회를 이끌고 갈 고준일 의장 당선자(사진=세종인뉴스)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2대 후반기 의장 선출이 실시된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실시된 의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고준일의원(제13선거구, 도담동)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고준일 의원은 지난 4·13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 후보인 현 세종특별자치시당 문흥수 위원장을 지지한 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내의 유일한 지역구 재선의원이다. 그동안 성실히 의정활동을 해온 고 의원은 원칙주의와 대의명분을 중요시 하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4·13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결정에 불복해 해당행위로 당원자격정지 2년의 중징계를 받았던 윤형권, 박영송, 이태환, 서금택, 정준이 의원 등은 의장단 등원에 실패했다.

한편 이날 의장에 고준일 의원이 당선됨에 따라 그간 시장과 교육감에 대한 의회 견제기능이 상실된 거수기 의회라는 오명을 씻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의회의 꽃이라 불리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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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송 의원

이날 고준일 의원이 의장에 선출되면서 총선 당시 해당행위를 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박영송 의원과 서금택 의원이 막판까지 서로 의장직을 향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의원들 중 윤형권, 이태환, 안찬영 의원은 박영송 의원을 적극 지지하는 친박파로 분류되며 서금택 의원은 특별한 지지의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의회 R모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정준이 비례대표 역시 자신이 특정 상임위원장직을 요구하며 의장단 선거에 개입해 어느 당 후보(새누리당 포함)든 상임위원장 자리를 주는 후보를 돕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이날 의장단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현재 세종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교육위원회 등 4개의 상설위원회와 예결산특별위원회 등이 있다. 전반기에는 행정복지위원회를 제외한 3개 상임위와 예결산위원회 등 특별위원회를 더불어민주당이 독식한 바 있다.

상임위원장 관련 가장 관심을 끄는 자리는 세종시 교육학예사무를 관장하는 교육상임위원회로 전반기 위원장은 최교진 교육감과 같은 동향인 보령 출신의 박영송 의원이 맡아 최 교육감의 교육행정을 적극 뒷받침 한 것으로 알려져 새롭게 선출될 위원장과 위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장단 선출 전 의장에는 박영송, 행정복지위원장에서는 정준이,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안찬영, 교육위원장에는 이태환 의원이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었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해당행위로 중징계를 받았던 이들 의원들 중 박영송 의원은 의장단 선출에 패배해 후반기 의회에서는 평의원으로, 부의장을 맡았던 윤형권 의원과 운영위원장을 했던 서금택 의원 역시 평의원으로 남은 임기를 마치게 되었다. 남은 의원들 역시 희망하는 상임위원장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고준일 의장 당선자 약력

-(현)제2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 상무위원
-초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교육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제6대 연기군의회 의원(행정복지위원회)
-민주당 충남도당 총무국장
-민주통합당 민원실 부실장

[학력]
충북대학교 졸업(정치학사)
고려대학교 인문정보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재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