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사랑의 일기 큰 잔치’ 행사 개최

2015.09.24

- 지역 학생·학부모 450여명 참여…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

‘이충재 행복청장 “세종신도시 발전 모습 역사관 개설” 언급

   
 

‘2015 사랑의 일기 큰 잔치’ 행사가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사랑의 일기 연수원에서 초·중 35개교 240명의 학생과 학부모 200여명 등 모두 4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대표 고진광)의 주최로 세종시, 세종교육청, 세종시의회, 세종경찰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의 후원으로 식전행사로 시낭송(박영심)과 크로스 오버 첼리스트 이나영 첼로연주로 시작했다.

이어 사랑의 일기 역사와 수상자의 일기 발표회,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40명의 수상자로 뽑힌 학생들에게 일일이 상장을 나누어 주었고 행복청에서 마련한 부상도 함께 지급했다.

이번 시상식은 서열없는 시상식을 지향해 모든 수상자들이 우열 없이 무대로 나와 수상을 기념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으며 그런 모습을 통해 시상식의 새로운 패라다임을 제시해 의미 있는 행사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 행사에 앞서 참석한 모든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세종사랑의 일기 연수원에 진열돼 있는 과거 대통령 일기장부터 유명한 스케이트 선수인 김연아, 축구 스타인 박지성 선수의 일기까지 다양하게 수집돼 있는 일기장을 보고 모두들 감탄사를 자아냈다.

또한, 세종시 역사관으로 꾸며진 곳에서 연기군 시절 정부청사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한 지역민들의 각종 사진을 보며 삭발하는 모습과 피켓을 들고 시위하는 모습 등 다양한 투쟁모습을 보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되기 까지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느끼게 했다.

   
▲ 고진광 인추협 대표가 사랑의 일기 큰잔치 행사에서 학생들에게 일기쓰기에 대해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고진광 인추협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는 관내 35개 학교가 참여하는 행사로 치르게 돼 기쁘다”면서 “일기쓰기는 자신을 반성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됨에 따라 꼭 필요하고 앞으로 대대적으로 홍보와 지도를 통해 널리 보급해야할 교육의 기초라고 생각하기에 이 행사를 더욱 활성화 시킬 방침이다”고 밝혔다.

고 대표는 이어 “사랑의 일기쓰기 운동은 지난 1991년부터 시작해 올해 25년을 맞이해 진행되는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사랑의 일기 공모와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충재 행복청장은 도담동에서 개최된 로컬푸드 행사에 참석후 세종지역 학생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열이를 보여 지역민들을 감동시켰다.

또한, 세종역사관을 둘러보고 행정수도 유치를 위해 투쟁하는 암울한 모습을 보고 현재 발전하고 있는 밝고 희망찬 역동적인 세종 신도시의 역사관도 필요함을 피력하며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알림: 사랑의 일기 수상자인 학생들의 수상모습을 모두 게재할 방침이니 필요한 사진을 퍼가세요.(많은 양의 사진을 올리기 위해 다소 시간이 소요됨을 이해하여 주십시요)

박승철 기자 baks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