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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회장에 고진광(명동), 부회장 권구헌(전동초), 총무 이기수(대동) 회장 선출

      

서중권 기자(05930@ajunews.com)| 등록 : 2015-07-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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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총동창회 연합회제공] 좌에서부터 
소정초 양승화 회장, 연남초 최우영 회장, 전의초 황우성 회장, 명동초 고진광 회장, 대동초 이기수 회장, 부강초 이정우 회장


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세종시의 교육 뿌리인 관내 초등학교 총동창회 연합회가 구성돼 본격 출범했다. 

17개 초등학교 회장단으로 구성된 초등학교 연합회 회장단은 지난 24일 조치원 교리 옥수정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발대식을 갖었다. 

이날 연합회는 초대회장에 명동초 21회 고진광 회장을 선임했고, 부회장에는 전동초 권구현 회장, 총무 대동초 이기수 회장을 선출했다. 

우리나라가 일제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잃게 되는 시기에 개교한 연남초, 전의초, 대동초는 우리민족에게 닥친 시련과 고난의 풍상을 겪으면서 국권회복과 나라의 독립을 이뤄낼 인재를 양성하는 역사적 사명을 띤 배움의 요람이었다. 

그동안 세종시(구, 연기군)에서 10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배출했던 인재들은 우리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쟁의 폐허를 딛고 고도성장한 대한민국의 또 다시 새로운 차원으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상징도시인 세종시의 주역으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해야 할 세종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이 때 원도심과 구도심의 교육격차가 심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그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역사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관내 17개 초등학교가 연합하여 총동창회 회장단 연합회를 구성하게 되었으며 전동초, 연양초, 감성초, 연남초, 금남초, 연서초, 전의초, 대동초, 명동초, 장기초, 소정초, 부강초, 연동초, 교동초, 연세초, 수왕초, 쌍유초, 연봉초, 신봉초를 포함한 1기 총동창회 연합회가 그 중심에 서게 되었다.

고진광 회장은 “역사적인 교육의 뿌리 찾기, 지역 간의 교육격차해소 등을 과제로 내세우며 100년 역사의 교육요람을 우뚝 세우려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종시민기록관 건립위원회 고진광 회장은 세종시 출범 3주년을 맞아 세종시민투쟁기록관 건설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시간을 가지고 세종시민투쟁기록관을 범정부차원에서 건설을 촉구하며 세종시 예산확보, 세종시의회에 조례 제정를 촉구하는 10만 서명운동을 지난 6일부터 돌입한 이후 21일째 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