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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광 대표, “호국영웅 돌봄 사업 통해 애국정신 함양”

      

 서중권 기자(05930@ajunews.com)| 등록 : 2015-07-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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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추협 사랑의연수원 제공] 


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회장 권성 전헌법재판관, 대표 고진광)의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는 23일 오전11시 세종시 조치원중학교에서 ‘2015 6.25 참전유공자와 함께하는 1080세대 공감 프로젝트 79(친구)데이’ 1차 발대식을 갖는다. 

이 발대식에는 고진광 대표와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회장 권대집 회장, 조치원중학생 22명,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 단체는 지난 2011년부터 6.25참전용사 돌봄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행사를 계획했다 

고 대표는 “올해로 광복 70주년, 6.25전쟁 65주년, 그리고 6.25전쟁이 끝난 지 6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참전유공자들은 합당한 보훈을 받지 못하고, 고령이며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 한분씩 생을 마감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6.25 참전용사지원센터에서는 2011년부터 호국영웅 돌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우리지역 참전유공자들과 1:1자매결연을 맺을 예정이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 및 정서적 지원, 말벗해 드리기, 6.25전쟁이야기 공감하기, 감사편지쓰기, 주거환경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며 세종시 사랑의 일기 연수원 회원 세종관내 28개교 학부모와 학생 240여명도 동참하여 세종시 관내 생존해 계신 436명의 참전유공자 돌봄 사업을 함께하게 된다. 

고 대표는 “6.25참전용사 돌봄 사업은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청소년들의 인성(품성)개발에 효과적인 체험프로그램임을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울 회계중 최 모 군은 2년 전 6.25참전용사 돌봄 사업에 참가하고 난 뒤 “원래 전쟁영화나 전쟁게임, 총 쏘고 싸우는 게임을 좋아했다. 단지 흥미와 재밋거리로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할아버지들을 만나고 나니까 생각이 달라졌다. 총 쏘면 얼마나 아플까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전쟁게임을 안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6.25참전유공자 돌봄사업 1080세대공감프로젝트는 새로운 인성프로그램으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20년 전부터 ‘반성하는 아이는 비뚤어지지 않는다’는 철학을 가지고 ‘사랑의일기쓰기운동’과 ‘인성함양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를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