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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에 조례제정 촉구하는 100일 서명운동 돌입

 

서중권 기자  |  sjg0133@naver.com승인 20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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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시의 살아있는 역사를 담은 가칭 ‘세종시 시민투쟁 기록관’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대표(사진)는 6일 시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시연기군에서 세종시로 건설되기 까지 우여곡절을 겪은 역사를 남길 만한 ‘시민투쟁기록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고 대표는 특히 이를 위해 세종시의회에 조례제정을 촉구하는 100일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한편  중앙정부와 정가, 지역인사들을 찾아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모든 조취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고 대표는 이날 회견문에서 “사실상 세종시는 많은 분들의 피와 눈물로 얼룩진 투쟁의 산물입니다. 국가적 대업으로 결정되었기에 수백 년간 지켜온 조상의 땅을 내어 놓았지만, 정권의 이해득실에 따라 상처 입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 당시 생업을 포기하고 서울상경을 마다않고 거리투쟁에 나서 세종시원안사수를 쟁취해냈습니다. 이는 세계사에 길이 남을 만한 민초들의 승리”라고 강조 했다.
이어 “시간이 흐르면 많은 것들이 잊혀 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고 했습니다. 잊지 않기 위해서는 기록해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기억하기 위해 기록할 수 있는 노력은 누가 해야 하겠습니까?”라고 반문 했다.
고 대표는 “오늘 출범 3주년을 맞아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의회에 정식으로 제안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예산 확보를 세종특별시의회는 세종시민 투쟁기록관(가칭) 및 세종시 설치 유공자 지원 조례안 제정을 촉구합니다. 인간성회복운동협의회는 내일부터 100일 서명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