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일기연수원살리기 범국민운동을 시작하다.

기사입력 2017-02-07 오후 1:33:15 입력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대표 고진광, 1981년 황폐한 우리 사회의 바른 인간성을 회복하고 공동선 추구를 목적으로 설립한 사단법인 시민 단체)는 1992년부터 25년간 사랑의 일기 운동으로 500만명의 어린이들에게 일기장을 무료 배부하여 사랑의 일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였으며 나아가 미주지역, 중국 등 범세계적으로 확산하였고 일기를 통하여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이러한 사랑의 일기 어린이들이 성인이 되어 사회의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랑의 일기 운동으로 인추협이 2003년부터 운영해 오던 인성교육기관인 세종 사랑의 일기 연수원(구 금석초등학교)이 2005년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 구역으로 수용되어 2016년 9월 28일 LH공사에 의해 불법 철거되었다고 말하며 사랑의 일기 연수원에는 120만명의 어린이 일기장, 300여점의 세계 최초 일기박물관의 전시 자료, 3000여점의 세종시민투쟁기록관 전시물, 10000여점의 어린이 가족 작품, 500여점의 생활사 자료 등이 보관되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비록 사랑의 일기 연수원은 철거되어 폐허가 되었지만 일기 쓰기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을 담당하였던 사랑의 일기 연수원의 존재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행정명령으로 사랑의 일기 연수원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개발 구역으로 수용되어 연수원이 불법 기습 철거되어 없어진 것은 일련의 법집행이라고 할 수 있지만 사랑의 일기 연수원에 보관되었던 어린이들의 일기장이 불법 기습 철거 과정에서 땅속에 묻히게 되어 133일이 지나도록 되찾지 못하고 땅 속에 묻혀 있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설명하며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불법 기습 철거 과정에서 쓰레기로 처리된 학생들의 소중한 일기장, 세계 최초 일기 박물관의 전시 자료 등 각종 자료의 훼손 책임에 대하여 LH공사와 법적 투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추협 대표 고진광은 사랑의 일기 연수원 폐허에 설치된 컨테이너에 상주 생활하면서 땅 속에 묻혀 있던 소중한 학생들의 일기장과 전시물 자료들이 쓰레기로 처리 반출되지 못하도록 지키는 과정에서 과로로 입원까지 하는등 많은 고초속에서 오늘 2017년 2월 7일 오전 9시에서 11시 사이에 사랑의 일기 연수원 폐허에 묻혀 있는 학생들의 소중한 일기장 찾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특별히 세종특별자치시를 방문하면서 사랑의 일기 운동에 마음을 모아 주고 있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대전지대, 사랑의 일기 연수원수호대책위원회, 사랑의 일기 수상자 가족, 학생, 학부모 등 다수가 참여하여 사랑의 일기 연수원 살리기 범국민 운동을 전개하고 모금 활동을 통하여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재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