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뉴스]인추협 ‘국군포로 생환 촉구 특별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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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등록일
2012-06-22 09: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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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6.25당시 북한에 포로로 잡혀갔다 송환되지 못한 국군포로 생환촉구를

위하여 대 국민 및 대외 서한을 한국정부와 미국정부 그리고 유엔에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인추협은 한국전쟁 당시 카투사로 참전했다가 납북돼 60년 넘게 북한에 억류되어 있던 A씨의 생존을 확인하고 A씨의 송환을 촉구했다.

“지난달 25일 미군의 유해 발굴과정에서 한국군의 유해(고 이갑수, 김용수 일병)가 발굴돼 돌아온 바 있다”며 “죽은 사람은 돌아오는데 산 사람은 왜 돌아오지 못하는 것이냐”며 정부는 국가의 명령을 받고 전쟁에 참여했던 국군포로의 생환에 책임을 지고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6.25 한국전쟁은 당시 국제 정치 상황이 빚은 국제 전쟁이므로 미국정부와 유엔이 아직 끝나지 않은 6.25 한국전쟁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라도 국군 포로 귀환 문제에 적극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고진광 인추협 대표는 “한국 정부는 북한과 협의가 어렵다고 해도 미국 정부는 이미 북한과 협의를 하고 있지 않느냐”며 "A씨는 카투사 출신이니 미국 정부도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추협은 현재 북한에 생존해 있는 국군 포로는 500여명으로 추정되며, 대부분이 80세 이상의 고령자여서 가족들과 상봉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국가적으로 범 국민적으로 귀환 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인추협은 향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A씨 송환을 위해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서한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국군포로의 인도적 귀환에 대해 유엔차원에서 노력해줄 것을 호소하는 서한을 전달하고 국군포로 송환을 위한 범국민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