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광의 행복한 세상 만들기-쉼없이 주저없이 한결같이 걸어온 30년>고진광 저, 292쪽, 1만2천원, 정음서원

  • 비즈한국 이재명기자 jaiming@naver.com
  • 입력시간 : 2014/03/21 20:58:57
    수정시간 : 2014/03/21 20:58:57
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가 ‘사랑의일기 쓰기 운동’30년 간의 활동을 정리한 책 <고진광의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펴냈다. “쉼없이 주저없이 한결같이 걸어온 30년”이라는 부제처럼 그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보겠다며 정열을 쏟아 왔다.

인추협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20년전 초등학생 일기장부터 최근 일기까지를 전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수원 내에 세종시의 역사를 기록한 ‘세종시민 투쟁기록관’까지 개관했다.
고교시절 매혈(賣血)반대 운동에 나섰던 고진광 청년은 사회에 나와서는 1갤런 이상 헌혈한 사람들의 모임인 ‘원 갤러너스 클럽’을 조직하고 나아가 시민단체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를 설립해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당시 ‘희생자민간심의위원회’ 위원장이었던 그는 현장 자원봉사자들을 규합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단을 조직했다.

공익법인 사랑의일기재단,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학사모), 재해극복범시민연합(재민연), 세종시 사랑의일기 연수원 등의 설립에 주역을 담당하고 2009년~2012년에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한봉협)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책을 읽어 가다보면 여러 편의 영화를 옴니버스로 보는 듯하다. 그의 활동은 다양하지만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고 건강한 세상을 조성하려는 노력은 한결같다. 인터넷 포털에서 검색되는 언론기사만도 1천여 개… . 그의 책을 읽어가다 보면 인성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고민,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갖게 된다.

고 대표는 3월24일 세종시 조치원읍 홍문당서점에서 저자사인회를 갖는다. * 구매문의 : 02-744-3595/044-862-2801 huremo@hanmail.net * 정가 12,000원(입금계좌 기업은행 070-099276-01-019 정음서원 박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