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광 세종시 재경향우회 연합회장이 27일 세종tv 생방송 토크쇼에 출연, 30여년간 시민운동가로서의 활동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신현구기자 ? News1



(세종=뉴스1) 신현구 기자 = 세종시 재경향우회 연합회장이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인 고진광씨(59)가 27일 세종TV '열린공감 생방송 토크쇼'에 출연, 30년 시민운동가로 겪은 애환과 눈물, 세종시특별법과 관련된 헌법소원까지 갈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털어놓았다.


고 회장은 이날 "지난 18대 국회 마지막날 날치기 꼼수법안인 ‘세종시건설특별법’과 관련, 당초 법안에는 건설사들이 세종시에 본사를 두도록 돼 있는 것을, 마지막날에 대전,충남으로 바꿔 통과시키는 바람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행했다"며 "특히 세종시 소재 건설사들을 대전 충남으로 가지 못하게 만든 법안은 재경향우회 연합회장의 입장에서 심히 유감스럽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최근 세종시장 출마 예정자들이 출판기념회때 여야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종시 건설에 최선을 다했다고 주장하면서 이같은 지역건설사들의 피해에 대해서는 사과 한마디 없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고 회장은 "앞으로 고향을 위해 할 일이 있다면 이제는 주저없이 하겠다" 지방선거 출마 의사를 드러냈다.

그는 "출판기념회도 지금과 같이 정치인을 대거 초청, 세몰이하는 형식을 탈피, 서점에서 저자와의 만남 등울 통해 지역 서점이 실질적인 이득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