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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치원읍 평리 오승순씨의 가정에 고진광 회장과 대학생들이 연탄 500장을 쌓고 있다. 재경향우회 제공

 
 

재경향우회 고진광 연합회장의 주도로 파란나라봉사단 황재희 총무 외 10여명과 서울·천안 등지의 대학생 20여명은 15일 오승순 씨 등 3가정에 연탄 1500장을 나눠줬다.

이날 봉사는 방학동안 아르바이트로 번 학비 중 2만원씩을 쾌척해 그돈으로 연탄과 생필품을 구입하고 직접 배달봉사까지 하게 된 것이다.

참된 나눔정신의 기치를 보여준 대학생(우송대, 단국대, 고려대, 선문대등 10여개 대학교)들을 통해 우리사회의 따뜻함과 희망을 확인한 하루였다.

단국대 진해뜸 학생(4년)은 "개학하기전 무엇인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했는데 오늘 처음 만져봤지만 연탄 한 장이 이 가정의 희망을 지피는 불쏘시개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