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행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오늘 명동성당과 청계광장에서 피해자들의 무사 생환을 염원하는 집회를 열거나 희생자 추모 행진을 벌였습니다.

이와함께 인간성회복 운동추진협의회와 파란나라 봉사단 등이 마련한 촛불집회가 세종시에서 열리는 등, 무사 기환 기원 행사는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종교계도 동참했습니다.

조계사에서는 3천배 철야 정진 행사가 열렸고, 인천·부산 불교계는 무사 생환 기원제를 열었습니다.

스포츠계도 검은 리본을 달고 경기를 진행하거나 세리머니를 자재해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 무사귀환 기원했습니다.

미국의 하버드대학, 보스턴 대학 한국인 학생들은 보스턴 시내에서 무사 구조를 염원하는 촛불집회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