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 강제철거, 진상조사 이뤄진다"

인추협, "김중로 의원 등 '사랑의 일기' 연수원 철거에 대한 조사방침" 전해

논객닷컴 | 승인 2019.10.28 15:42

[논객닷컴=NGO]  

국회의원도 LH공사의 만행에 분노하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는 "지난 26일 김중로 국회의원과 비서관, 당직자들이 세종시 금남면에 있는 ‘사랑의 일기 연수원 철거현장’을 방문, LH공사의 연수원 강제철거 경위를 듣고 이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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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은 “김중로 국회의원 일행은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불법 철거한 LH공사를 질타하고 어린이들의 꿈이 담겨진 세계 최초의 일기 박물관과 세종시민투쟁기록관 재건립을 논의하는 한편 연수원의 불법 철거와 120만명 어린이들의 일기장 매몰에 대해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 추진을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2016년 10월 세계 최초 일기박물관의 자료들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신청하기 바로 직전에 LH공사의 기습 철거로 유실돼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무산된 점에 대해서도 책임 규명과 함께 조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중로 의원(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사랑의 일기' 박물관 재건립을 후원하는 초록색 리본을 달고 있다@사진 인추협 제공

김중로 의원은 이날 방명록에 ‘세계에서 유일한 어린이 사랑 일기 박물관이 반드시 세워질 것입니다’라고 써 사랑의 일기 연수원과 일기 박물관의 재건립을 위한 후원의지를 분명히 했으며 ‘세계 모든 어린이들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쓴 초록색 리본을 직접 달았습니다.

한편 인추협은 ”지난 8월 28일 새로 개장한 사랑의 일기 연수원 안전 체험관에는 안전평화캠프를 진행한 지 두달 만에 3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LH공사의 만행을 규탄하고 사랑의 일기 연수원 재건립을 바라는 3만 여개의 희망 리본이 걸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의 일기 연수원 안전 체험관에서 운영하는 안전 평화 캠프에서는 ‘나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 안전 교육 및 안전 토론회,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안전 생활 촉구 대회, ‘우리나라 사랑해요’ 다짐 행사, 발굴된 사랑의 일기장 및 각종 기록 자료 정리 봉사활동, 사랑의 안전 일기장 작성, 6.25참전유공자가 들려주는 한국 전쟁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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