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코로나19 예방 ‘안전 일기’ 쓰기 릴레이 캠페인 주목
  • 서중권 기자 승인 2020.02.24 11:06

우한 교민 철수 대한항공 승무원 등에 감사편지
‘안전 일기’ 쓰기 확대 범국민 운동 전개 촉구
코로나19 예방 안전 일기 쓰기 릴레이 캠페인 장면. 인추협 제공
코로나19 예방 안전 일기 쓰기 릴레이 캠페인 장면. 인추협 제공
          
                 

“안전일기 쓰기에 참여해 코로나19 예방에 잘 대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나갈 겁니다.” 

‘사랑의 안전일기’ 쓰기에 동참한 이채현(19) 양은 최근 마음 든든한 믿음이 있었다. 평소 재해재난에 대비한 학습을 해온 것. 언제 들이닥칠 재난에 대비한 요령과 숙지 등을 평소 실천해왔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가 진행하고 있는 ‘안전 일기’쓰기 캠페인이 주목받고 있다. 

사랑의 안전 일기장에는 각종 재해 재난에 대한 예방 요령이 상세히 포함돼 있다. 학생들이 안전 일기를 통해 항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재해재난에 대한 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더구나 ‘사랑의 안전 일기장’에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증 예방 요령도 포함하고 있다. 사랑의 안전 일기를 기록하고 있는 학생들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활동에 잘 대처하고 있다. 평소 안전예방대책의 학습효과가 실천되는 것. 

인추협은 지난달 29일 ‘사랑의 안전 일기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범국민 운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일기 가족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을 적극 기울이기 위해서다. 

인추협과 ‘사랑의 안전일기’ 쓰기 학생들은 우한 교민의 철수를 위해 노력한 대한항공 임직원과 승무원에게 감사편지를 보냈다. 
또 인추협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급속도로 확산되는 지난 22일 유·초·중·고, 대학교의 개학을 연기해 줄 것도 강력히 요청했다. 

인추협의 전국학교 개학연기 촉구와 관련해 공교롭게도 정부와 교육부에서는 다음날 3월 초 2주간 유·초·중·고, 대학교의 개학연기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예방 안전 일기 쓰기 릴레이 캠페인 장면. 인추협 제공
코로나19 예방 안전 일기 쓰기 릴레이 캠페인 장면. 인추협 제공

‘사랑의 안전 일기’ 쓰기와 SNS, 온라인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을 전개한 인추협의 활동은 두드러지고 있다. 


휴일인 지난 23일 코로나19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한 안전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이들은 교사 및 운영위원들과 함께 학생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노력을 범국민 운동으로 전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선 것.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이번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의 재난을 당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전 국민의 안전 교육이 얼마나 절실한가를 느낄 수 있다”며 “평소에 준비되어 있는 전 국민의 안전 교육의 필요함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추협은 지난 2018년부터 평소의 안전 교육의 방법으로 사랑의 안전 일기 쓰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일 전국 17개 시도청, 시도의회, 시도교육청 등 51개 기관에 사랑의 안전 일기장을 제작 배포,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