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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제18회 사랑의 일기 큰잔치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수상자들과 인추협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솜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가 24일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제18회 사랑의 일기 큰 잔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추협 권성 이사장은 “인추협은 사랑의 일기를 통해 지난 20여 년간 건강한 사회 만들기 운동을 꾸준해 실천해왔다”며 “일기를 쓰는 어린이는 오늘을 반성하고 더 좋은 내일을 계획하며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인추협이 1990년에 시작한 ‘사랑의 일기 보내기’ 사업의 일환이다. 인추협은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제출한 3000여 권의 일기를 받아 심사를 통해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전달했다.

이날 대상으로는 단체부문은 대전글꽃초등학교가 받았으며 지도자부문에서는 대구참사랑지역아동센터 홍수미 씨, 개인부문으로는 대전글꽃초 류하빈 양이 수상했다.

류하빈(12) 양은 “수상을 예상하지 못하고 있어서 얼떨떨하다”며 “현재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을 하고 있어서 북한에 관심이 많아 북한말로 일기를 썼던 게 기억이 난다. 앞으로도 열심히 일기를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일기는 국내 및 국외 어린이들에게 500만 부 이상 무료로 제공된 일기쓰기 인성교육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추협은 사랑의 일기 연수원, 일기박물관등에 학생들의 일기를 기부 받아 영구 보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