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사랑의 일기 연수원에 사랑이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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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등록일
2012-07-18 0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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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발췌]

 

▲ 과학기술대학교에서 기증한 태양열 조리기기와 최영섭 씨가 직접 제작한 음수대의 모습. 세종=황근하기자

 

<속보>=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석교리 141번지에 위치한 ‘사랑의 일기 연수원’이 복원을 마치고 이달 25일, 내달 3일 연수생 맞이에 나선 가운데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6월 8·12·19, 7월 5일자 15면 보도〉

특히 17일 과학기술대학교 김창영 책임교수 등 자체적으로 개발한 태양열 조리기 3대(시가 1200만 원)를 기증하고 연수생들이 음식물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환경오염예방 및 연료를 줄이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또 2010년 자원봉사상 대상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영섭 씨가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수원을 찾아와 연수생들이 수돗가에서 물도 먹고 간단히 세면을 할 수 있도록 음수대를 만들어놔 편리함을 제공했다.

아울러 전동면 송성리에 소재한 이에스세종에서 재활용골재를 제공해 빗물에 고인 학교 운동장 평탄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더욱이 마을 주민들은 연수생들이 기거하며 고향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1가구당 1채씩 이부자리를 제공하는 운동까지 펼치고 있어 사랑의 일기 연수원으로 인해 훈훈한 인정미가 넘치는 금남면이 되고 있다.

사랑의 일기 연수원은 학생들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이달 25일 이후부터 11월 중순까지 1박 2일 또는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권성·대표 고진광) 주최 대한항공·삼성 후원으로 이뤄진다.

사랑의 일기 연수원은 연수생들에게 공동체생활을 통한 장래지도자로서의 자질 향상과 일기를 통한 사고의 훈련과 자기반성을 통한 행동 변화 유도, 어린이 경제일기 쓰기를 통한 어려운 시대를 이겨 나가는 시민훈련, 우리의 고유문화와 우수성에 대한 바른 인식함양, 일기장 박물관 견학을 통한 일기 쓰기의 중요성 인식 등의 목표가 주어진다.

고진광 대표는 “막바지 복원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연수를 위한 신청이 쇄도하고 있고 금남면민들이 사랑의 연수원생들을 위해 이부자리까지 후원하는 운동까지 펼쳐지고 있어 너무 감사드리며 사랑의 일기 연수원의 운영 목적이 장래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이어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