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6.25참전호국영웅들과 함께 세대공감프로젝터 7.9데이(친구데이) 개최
  • 조인숙 기자 승인 2020.07.09 13:38:09
▲고진광 이사장(오른쪽) 이 유재식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에게 보훈엽서를 전달하고 있다.ⓒ인추협

- 이해식 의원 "참유공자 예우 개선에 앞장서겠다"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는 올해 7.9데이(친구데이) 행사를 전국의 1만 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6.25참전호국영웅들을 직접 방문하는 대면 행사 대신에 보훈엽서를 작성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추협은 지난 6월 친구데이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작성한 보훈엽서를 모아 전국의 17개 6.25참전유공자회 시도지부로 우편 발송하고 있으며 6.25참전호국영웅들께 보훈엽서로 감사의 마음이 전하도록 했다.

인추협은 7월 9일 10시 전쟁기념관 뮤지엄에서 개최되는 6.25참전유공자회 서울특별시 지부 위로연에 고진광이사장이 직접 참석하여 보훈엽서 250여 매를 6.25참전유공자들께 전하고 학생들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무식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장, 유재식 6.25참전유공자회서울지부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 김우영 서울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보훈엽서를 받고 반가워하는 6.25참전호국영웅들(사진 가운데 고진광 이사장)ⓒ인추협

이날 참전유공자행사에 참석한 이해식 더불어민주당(강동을)은 "참전유공자들의 예우 개선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친구데이 행사에  서울 문일고등학교, 서울 대원여자고등학교, 세종 조치원대동초등학교,  세종 조치원명동초등학교, 부산 두송중학교, 대구 경북여자고등학교, 인천 인천초은초등학교, 광주 송원여자상업고등학교, 경기 안일초등학교, 경기 용인둔전초등학교, 경기 소사중학교,  경기 성일고등학교, 경남 김해중앙여자중학교, 경북 울릉중학교, 전남 함평영화학교, 전북 간중초등학교, 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 등이 참여했다.

인추협읁 "친구데이 행사는 매년 7월 9일을 전후하여 6.25참전유공자들인 할아버지 세대와 청소년인 손자 세대 사이에 대화가 부족하여 나라사랑의 마음을 공감할 기회가 없어 6.25참전유공자와 사랑의 일기 가족의 청소년들이 친구맺기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쓴 보훈 엽서ⓒ인추협

또 사랑의 일기 가족 청소년들이 6.25참전유공자들을 찾아 뵙고 감사 인사와 함께 감사편지, 선물도 드리면서, 6.25참전유공자들의 이야기도 들어주면서 세대간의 간격을 뛰어넘어 나라 사랑의 마음을 공감하도록 하는 행사다.

인추협에서는 해마다 6월 6일 현충일, 6월 25일 6.25한국전쟁기념일, 7월 27일 6.25한국전쟁정전기념일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하여 6월과 7월에는 6.25참전호국영웅들을 위안하는 행사로 호국영웅잔치를 개최해 왔으며 6.25참전호국영웅 및 6.25참전 유엔군과 그 가족들에게 보훈편지 쓰기 행사도 이어오고 있다.

▲6.25참전유공자회 서울특별시 지부 위로연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인추협

또 2011년부터 6.25참전호국영웅들과 함께하는 세대공감프로젝터 7.9데이(친구데이)를 통하여 10대 학생들이 80대의 6.25참전호국영웅들과 소통하고 위안하는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6.25참전호국영웅들의 참전명예수당 인상 등 6.25참전호국영웅들의 예우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도 수차례 발표하였고 북한에 생존해 있는 국군포로의 귀환을 촉구하는 행사도 계속 해오고 있다.

한편 2020년 4월 현재 6.25참전 생존유공자는 8만2,930명이며 매년 1만3,000여 명이 사망하는 상황에서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 상향은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이다. 또, 인추협에서는 보훈엽서 쓰기 운동을 비롯하여 6.25참전유공자들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생활용품 지원 사업, 호국영웅 위안 잔치, 6.25참전호국영웅들의 예우를 위한 지원 대책 국민 청원 활동, 국군포로귀환 청원 활동, 국립호국원 안장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조인숙 기자  srtimes03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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