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6.25참전호국영웅들을 국가유공자로 예우해달라"
  • 조인숙 기자
  • 승인 2020.01.23 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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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21대국회 총선공약에 포함 강력 촉구

-현재 참전수당 월 30만원...육군 병장 월급 54만원에도 못미쳐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6.25참전호국영웅을 참전유공자가 아닌 국가유공자로 예우해줄 것을 촉구한다"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서울시 금천구 소재)는 지난 22일 6.25참전 호국영웅 80여명을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고진광 이사장은 신년인사회에서 "정부와 각 정당, 그리고 유관기관은 6.25참전호국영웅에 대한 예우를 꾸준하게 개선해달라"고 촉구했다. 2020년 현재 생존자는 10만 여명으로 이들을 참전유공자가 아닌 국가유공자로 격상하여 참전수당 월 30만원보다는 기초생활수급자의 1인 가족 최저생계비(1,064,316원)와 비슷하게 보훈수당 월 100만원을 지원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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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그리고 매년 2만 여명의 6.25참전호국영웅들이 사망하는 상황을 감안할 때  이들의 예우 개선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현재 육군 병장 월급(540,900원)에도 못 미치는 참전수당을 받고 있다.

인추협은 "지난 19대 국회에 이어 20대 국회에서 6.25참전호국영웅들에 대한 예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지만 불발로 끝났다며 다가오는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 총선 공약에 포함되도록 각 정당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추협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는 이날 이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국거리용 쇠고기 1.5kg 짜리 100개를 금천구 관내 6.25참전호국영웅들께 나눠줬다.


조인숙 기자  srtimes03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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